티스토리 뷰

반응형

 

요즘은 차량들이 예전같지 않아서 잔고장이 거의 없더라고요. 그래서 서비스 센터에 갈 일이 엔진 오일 교체할 때 말고는 거의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주기적으로 교체해야하는 부품이 있을 경우 가기는 가지만, 저같은 경우 엔진 오일 교체 때문에 서비스 센터를 몇달에 한번씩 가는 것 같아요.

 

자차를 소유하신 분들 중에 많은 질문을 하시죠! '도대체 얼마나 자주 엔진 오일 교환을 해야하는 거야?'라고 말이죠. 엔진 오일 교환 주기, 엔진 오일 교체 주기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일반적인 엔진 오일 교체 주기

 

엔진 오일 교체 주기는 차량의 종류, 엔진 유형, 주행 환경 및 사용하는 오일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기준을 따릅니다.

 

일반적인 교체 주기

- 광유(Mineral Oil): 5,000~7,000km 또는 6개월
- 반합성오일(Semi-Synthetic Oil): 7,000~10,000km 또는 6~12개월
- 합성오일(Fully Synthetic Oil): 10,000~15,000km 또는 12~24개월
🚨 단, 차량 제조사의 권장 주기를 따르는 것이 가장 정확함! 

주행 환경에 따른 교체 주기 차이
- 가혹 조건(더 자주 교체 필요!)
- 도심 주행이 많을 경우 (짧은 거리, 잦은 정차/출발)
- 고온·한랭 지역에서 운전
- 언덕, 산길, 고속 주행이 많은 경우
- 무거운 짐을 자주 싣는 경우

🚨 이 경우, 엔진 오일 교체 주기를 20~30% 더 짧게 잡는 것이 좋음!

 


엔진 오일 상태 체크 방법

 

📌 오일 색상 확인
· 깨끗한 황금색 → 양호
· 짙은 갈색 → 교체 준비
· 검은색, 점도가 낮음 → 즉시 교체 필요

📌 오일량 점검 (딥스틱 사용)
· 엔진이 식은 후, 딥스틱을 꺼내 닦고 다시 넣었다 빼서 오일량 확인
· 적정 범위(최소~최대) 내에 있어야 함

그렇다면 결론적으로 엔진 오일 교체 주기, 엔진 오일 교환 얼마나 자주해야할까?


일반 승용차(일반적인 주행 환경)의 경우는 10,000km 또는 1년에 한 번 정도가 좋습니다. 그리고 도심 위주, 가혹한 주행 환경이라면 5,000~7,000km 또는 6개월에 한번 정도, 고급 합성유 사용 및 장거리 주행이 많다면 15,000km까지 가능합니다. 가장 보편적인 것은 차량 매뉴얼에 있는 제조사 권장 주기가 가장 정확한 기준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주행 환경과 오일 종류에 따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죠.

 

저는 장거리 반, 시내 주행 반 정도입데요, 12,000km정도마다 한번씩 갈아주고 있습니다. 현재 10만km정도 탔으니 8~9번 정도 엔진 오일 교환한 것 같아요. 현재까지 잔고장 없이 아주 잘 타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 차량은 XM3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