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근처 대구 고깃집 구워주는 맛집 고성돈

여기는 순전히 구워준다고해서 갔어요. 가끔씩 보면 구워주는 맛집들 찾게 되거든요. 특히 귀한 사람 모시고 가게 되는데 내가 직접 굽게 되면 좀 그래요. 그래서 다 구워주는 이런 맛집을 좀 더 선호하게 되더라고요. 북구청 근처에 고성돈이라고 있어요. 대구 북구청 근처 고깃집 여기 고기도 맛있고 다 구워주니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이렇게 다 구워서 나와요. 100% 굽는 것은 아니고 딱 먹기 좋게 80~90%를 굽는다고 하더라고요. 돼지고기의 경우 너무 바싹하게 구워버리면 오히려 식감이 안 좋거든요. 이렇게 구워주면 식감이 더 부드럽고 육즙도 살아있는 아주 맛있는 고기가 되거든요. 

 

대구 북구청 근처에 있는 고깃집이에요. 고성돈이라는 곳이에요. 3호선 북구청역과도 가까운 곳에 있어서 지하철을 이용해서 오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북구청 길 건너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요. 이 골목에 보면 은근히 고깃집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고기 구워주는 식당으로 제법 알려진 곳이에요.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차를 가지고 오게 되면 골목주차를 해야 해요.

 

 

 

좌석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다른 쪽에는 손님들이 있어서 사진을 못 찍었는데요, 스텐으로 된 테이블이 굉장히 깔끔하게 보여요. 고깃집답지 않게 굉장히 정갈한 분위기로 되어 있어요. 실내 분위기도 깨끗해서 좋고 쾌적해요. 고기 굽는 연기도 거의 없느니 말이에요. 아무래도 주방에서 모두 구워서 나오기 때문인 것 같아요.

 

 

북구청 근처 고깃집 맛집 고성돈에서는 국내산 돼지고기를 판매하고 있어요. 그냥 고기가 아니라 자체 숙성으로 만든 숙성고기를 판매하거든요. 여러가지 부위가 있으니 취향에 맞게 주문이 가능해요. 이번에 가서 목살 위주로 주문을 했어요.

 

 

고기 뿐만 아니라 곁들임 메뉴도 여러가지 다양하게 있어요. 고기를 먹으러 오기에도 좋고 고기와 함께 다양한 음식과 함께 곁들여도 좋은 것 같아요. 고성돈은 고기 뿐만 아니라 다른 음식들 하나하나 모두 맛있는 식당이에요. 그래서 더 주변에서 추천을 하는 것 같아요.

 

 

기본 반찬과 함께 서비스 음식이 하나 나와요. 두부김치에요. 두부김치를 이 정도 먹으려면 다른 곳에서는 최소 5천원은 줘야할 것 같은데요, 여기는 무료에요. 그냥 두부김치가 아니라 철판 위에 올려서 숯불 위에 구워서 먹어요. 김치도 굽고, 두부도 굽죠. 특별한 두부김치를 서비스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그외 야채와 소스들이 나와요.

 

 

고성돈 고기는 주방에서 거의 다 구워서 나와요. 나오자마자 그냥 먹어도 좋을 정도로 구워서 나와서 편해요. 그냥 먹어도 되지만 조금만 더 숯불 위에 올려놓고 구워도 상관없어요. 숯불은 고기를 마저 굽는 용도이기도하지만 고기를 또한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해요. 숙성고기를 전문가들이 구워서 그런지 더 맛있어요. 진짜 구수하고 식감도 연한 것이 끝내줘요.

 

 

고기도 맛있지만 같이 나오는 소스들도 정말 맛있네요. 여기서 특별히 제조한 소스같아요. 소스 어느 것 할 것 없이 고기를 찍어서 먹으면 엄지척이 절로 나와요. 대구 북구청 근처 고깃집 중에서 구워주어서 편하고 또한 숙성고기여서 고기가 맛있는 맛집으로 추천하고 싶은 식당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