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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살다 보면 초밥을 실컷 먹고 싶을 때가 있다. 초밥은 가격대가 아주 저렴한 음식은 아니다. 아무래도 대부분 횟감을 사용하다보니 가격대가 어느 정도 있는 음식이다. 그래서 실컷 먹고 싶을 때 실컷 먹지 못할 때가 있다. 초밥이 정말 실컷 먹고 싶을 때는 이런 무한리필 맛집을 찾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다. 이번에 대구 초밥 맛집 한 군데를 찾았다. 대구 스시 뷔페로 유명한 곳이다. 일정한 가격을 지불하면 무제한으로 초밥을 먹을 수 있다.

 

초밥 중에서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장어 초밥이다. 장어 초밥을 정말 원없이 먹고 싶었다. 장어 초밥은 초밥 중에서도 가장 비싼 초밥 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이 곳은 장어 초밥을 원하는 대로 먹고 또 먹을 수 있다. 그야말로 장어 초밥을 무한 리필로 먹었다. 대구 스시 뷔페 코시스 월성점을 찾았다.

 

대구 스시 뷔페 코시스의 가격표이다. 코시스는 프리미엄 뷔페 식당이라고 할 수 있다. 아주 저렴한 뷔페는 아니다. 하지만 가격대가 비싼 것도 아니다. 평일 런치에는 21,900원이다. 주말이라 할지라도 27,900원에 초밥을 무한 리필로 먹을 수 있다. 또한 초밥 뿐만 아니라 피자, 스파게티, 중화요리, 각종 일식 등 다양한 음식들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가성비가 정말 좋은 곳이다. 이런 것은 가족들끼리 혹은 데이트를 하면서 가기에 좋은 맛집이기도 하다.

 

코시스 월성점은 주차장도 잘 되어 있다. 넓은주차장 덕분에 주차 걱정 없이 들어갔다. 물론 주차비도 무료이다. 식당은 3층에 위치해 있었던 것 같다. 식당에 들어서면 굉장히 넓은 공간이 먼저 보인다. 식사를 하기에 정말 좋은 공간이다. 또한 모든 좌석들이 대부분 칸막이도 있어서 오붓하게 식사를 하기에 좋은 곳이다. 그래서 그런지 가족 단위로 혹은 친구들과 함께 와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이곳에 온 목적은 역시나 초밥이다. 초밥의 종류가 수십가지나 있다. 여러가지 초밥들이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이 모든 초밥들을 일정 가격만 지불하면 무한 리필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초밥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대구 스시 뷔페 코시스에 와서 한번 식사를 할 만하다.

 

 

초밥 뷔페라고 해서 초밥만 있는 것이 아니다. 초밥 이외에도 정말 다양한 음식들을 있다. 중화요리는 기본이다. 또한 각종 튀김과 함께 여러가지 음식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취향대로 먹을 수 있다. 분식도 있고 일식도 있고 한식도 있다. 그야말로 모든 음식들이 거의 다 있는 것 같다. 음식의 종류만해도 수십가지가 넘는다.

 

 

기본 음식뿐만 아니라 디저트도 잘 되어 있다. 과일과 함께 다양한 야채들이 같이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음식들을 한 번에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처음에는 역시 가볍게 시작했다. 피자와 치킨, 스파게티 등 여러 가지 음식 있어서 이런 음식부터 간단히 한 접시를 먹었다. 그 다음부터는 본격적으로 초밥을 먹었다.

 

 

 

초밥의 종류가 수십가지가 있기 때문에 한 종류 당 하나만 가지고 와도 수십개의 초밥이 된다. 보통 모듬초밥의 경우 일반 초밥 맛집에 가면 10개 혹은 12개가 나온다. 하지만 여기는 모든 초밥을 이렇게 수십가지로 구성해서 먹을 수 있다. 그야말로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해서 만든 조합들이 많기 때문에 원 없이 먹을 수 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어 초밥도 여러 개 먹었다. 원 없이 초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식사를 다 하고 나면 이렇게 각종 디저트와 함께 과일도 먹을 수 있다. 디저트 종류도 다양하고 과일의 종류도 여러 가지이다. 식사를 하고 난 다음에 이렇게 과일을 먹고 나면 입가심 제대로 된다. 거기에다가 커피나 팥빙수도 무료이다. 엄밀히 말하면 무료는 아니다. 1인당 가격에 모두 포함이 되어 있다. 전채요리부터 시작해서 주요리 그리고 마지막 디저트와 과일, 커피까지 코스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대구 스시 뷔페 맛집으로 추천할 뿐만 아니라 2만원대 대구 무한리필 맛집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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