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리단길 맛집 토마호크 주문하면 차돌박이 녹두전은 공짜 대봉집컴퍼니

서울에 가면 경리단길이라는 곳이 있다. 또한 경주에 가면 황리단길이 있듯이 대구에는 봉리단길이라는 곳이 있다. 봉리단길은 봉덕동에 위치 한 거리이다. 이 거리에는 다양한 맛집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봉리단길 맛집하면 나는 이 집을 추천하고 싶다. 무엇보다도 토마호크를 제대로 하는 곳이다. 이번에 가서 아주 맛있는 토마호크를 먹었다.

 

대구에도 토마호크를 하는 식당들이 몇 군데 있다. 그중에서도 봉리단길 맛집 이 곳은 토마호크를 진짜로 제대로 하는 것이다. 또한 모든 고기를 직원들이 직접 구워 주기 때문에 편하게 또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대구에서 진정한 토마호크를 먹고 싶다면 이곳으로 와야 한다.

 

이 식당은 봉리단길 맛집 대봉집컴퍼니라는 곳이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범상치가 않다. 다만 아쉬운 것은 주차장이 없다. 주변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와야 한다. 주차비는 그렇게 비싸지 않다. 운이 좋으면 주변 골목에 주차공간을 찾을 수도 있다. 나 같은 경우에는 이 곳에 여러번 왔다. 대부분은 공영 주차장에 세우지만 운이 좋을 때는 골목 주차도 하곤 한다.

 

 

봉리단길 맛집 대봉집컴퍼니는 무엇보다도 공간이 다양하다. 식당의 규모가 굉장히 크다. 그래서 십여명 정도 왔다고 해도 표시가 나지 않는다. 그만큼 다양한 공간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공간별로 개성도 뚜렷하고 분위기도 달라서 취향에 맞게 자리를 선택하면 된다. 고기를 구워 먹기 좋은 분위기이다. 이런 곳은 데이트하기에도 좋고 단체로 와서 고기를 구워 먹기에도 좋은 곳이다.

 

봉리단길 맛집 대봉집컴퍼니의 메뉴판이다. 이곳은 토마호크와 티본이 전문이다. 그중에서도 토마호크는 대구의 어떤 식당에서도 경험하지 못하는 것을 이곳에서 경험할 수 있다. 토마호크는 당연히 가격대가 좀 있기는 하지만 가끔씩 이런 호사도 누릴 만하다. 저녁 식사뿐만 아니라 점심 식사도 가능한 곳이다. 점심 식사에도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서 점심 먹으러 오기에도 좋은 것이다.

 

토마호크를 주문하면 테이블이 가득 찬다. 정말로 다양한 반찬들과 함께 고기와 같이 먹을 수 있는 소스들이 나온다. 한상가득이다. 정말 푸짐한 느낌이다. 가운데에는 숯불이 올라온다. 숯불과 함께 불판이 올라오고 곧 이어 토마호크가 나온다. 토마호크는 가끔씩 먹어보는 정말 맛있는 고기다.

 

 

드디어 기다리던 토마호크가 나왔다. 토마호크는 이렇게 생겼다. 그야말로 압도적인 모습이다. 토마호크뿐만 아니라 그 외에 옥수수, 파인애플, 바나나같은 여러가지 식재료가 나온다. 같이 구워서 먹는다. 토마호크는 직원들이 직접 구워 준다. 처음부터 끝까지 구워 주기 때문에 편하게 먹을 수 있다.

 

 

숯불의 위력이 굉장히 강하다. 토마호크는 굉장히 두껍다. 하지만 두꺼운 토마호크도 금방 구워질 정도로 숯의 화력이 좋다. 직원들이 토마호크를 정성스럽게 굽고 또한 먹기 좋게 잘라 주기 때문에 손님들은 그냥 다 구워진 고기를 먹기만 하면 된다. 역시 토마호크다. 정말 구수하고 식감도 좋고 맛있다.

 

이 곳은 또 한 가지 특별한 것이 있다. 바로 청국장이다. 토마호크를 청국장에 찍어서 먹는 곳은 대구에서 아마도 여기가 유일할 것이다. 구수한 토마호크의 풍미와 함께 더 구수한 청국장에 푹 찍어서 먹으면 그야말로 새로운 맛이다. 이런 경험은 아무데서나 할 수 없다. 봉리단길 맛집 대봉집컴퍼니에서만 가능하다.

 

토마호크를 먹고 나면 이렇게 서비스 음식이 나온다. 서비스 음식에 고기가 또 나온다. 차돌박이다. 차돌박이와 덤으로 녹두전이 나온다. 토마호크를 다 먹고 난 다음에 이렇게 녹두전과 차돌박이까지 먹으면 정말 배부르다. 둘이 가서 2인분만 주문해도 충분한 이유이다.

 

녹두전은 설명이 필요 없다. 우리가 시장에서 먹던 녹두전 그 맛 그대로이다. 정말 고소하다. 녹두전은 나오자마자 먹는 것이 아니라 숯불 위에서 한 번 더 바삭하게 구워서 먹는다. 그래서 숯불의 은은한 향이 배면서 녹두전 특유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아주 일품이다.

 

 

차돌박이는 내가 좋아하는 부위 중의 하나이다. 차돌박이 역시 숯불 위에서 구워서 먹는다. 고소한 맛과 함께 부드러운 식감은 예술이다. 토마호크를 먹고 난 다음에 이렇게 녹두전과 함께 차돌박이까지 먹으면 정말 배부르다. 한 끼 푸짐하게 잘 먹을 수 있는 봉리단길 맛집이기도 하다. 대구에서 토마호크 잘하는 곳 대봉집컴퍼니를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