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도톤보리 디저트 맛집 여긴 꼭 가봐야 해

일본 여행 중 만난

오사카 도톤보리 디저트 맛집

파블로 영업시간 추천 메뉴 가격

PABLO, OSAKA

 

일본 오사카를 여행하게 되면
꼭 들러야하는 도톤보리.

 

오사카의 부엌이라고 일컬어지는 만큼 
도톤보리에 있는 맛집만 해도 어마어마하죠.

 

그 중에서도 꼭 들러봐야할 곳, 바로 파블로에요. 
파블로는 치즈타르트로 유명한 곳인데요, 
식사보다는 디저트로 가기 좋은 곳이에요.
도톤보리 중심부에 있으니 찾기도 쉽고요.

 

 

파블로 카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1층은 포장해서 가는 손님들용이고요, 
2층이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이날은 10여분 정도 기다렸다가 올라갔어요. 
위에 자리가 없더군요. 살짝 당황했어요.

 

 

도톤보리 파블로 메뉴 가격이에요. 
타르트와 아이스크림이 동시에 나오는데요, 
가장 싼 것이 722엔. 근데 세금포함하면 조금 더 비싸요. 

제가 먹은 것은 베리로 기억하는데요, 
세금포함해서 930엔이에요, 
한화로 약 만원 정도 하니까 
그리 가격이 착하지는 않아요.

위 메뉴 외에도 상당히 많은 메뉴가 있어요.
대략적인 가격대만 알고 가시면 되요.

 

 

 

도톤보리 파블로에서 먹은 치즈타르트에요. 
아이스크림과 함께 잼형식으로 
작은 그릇에 담겨져나와요. 

플레이팅은 단순해요. 
화려하지도 않고 그냥 그래요.

 

 

파블로 마크가 선명하게 찍힌 치즈타르트. 
치즈타르트하면 홍콩이 유명한데요, 
전 홍콩에서도 먹어보고 마카오에서도 먹어봤는데요, 

제가 제일로 꼽는 곳은 
마카오 성바울성당 계단 밑에 있는 
그 집 타르트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더라고요.

 

 

치즈타르트 속이 위처럼 생겼어요. 
사진으로 봐도 그 부드러움이 느껴지실거에요.

파블로 치즈타르트도 굉장히 부드러우면서도 
담백해서 참 맛있더라고요.

 

 

거기다가 베리 소스를 같이 곁들이면 
더욱더 맛있는 것 같아요. 그냥 먹어도 좋고요.

 

 

일본 라면 한그릇 먹고 나서는 
파블로 와서 디저트로 치즈타르트를 먹었는데요, 
가격은 그리 착하지 않아도 
맛 하나는 끝내줍니다. 
여러가지 고급스러운 분위기도 좋고요.

 

 

아이스크림을 올려먹어도 맛있더군요.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에 가시면 
도톤보리 디저트 카페 추천
파블로 가서 치즈타르트 한번 드셔보세요. 
정말 맛있고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역시 일본은 이런 디저트 하나도 참 잘 만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