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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만 아니었다면 그야말로 한국에서 어떻게 보면 메이저 브랜드로 성장을 했을 것 같은데요, 요즘은 유니클로의 인기가 예전만 못한 것은 사실이죠. 저는 개인적으로는 반일 이전에도 유니클로 옷은 별로 안 좋아했어요. 제 스타일하고는 조금 거리가 있고, 저는 시장표 저렴한 옷을 주로 사입는 지라, 이런 메이저 브랜드 옷은 잘 안 입게 되더라고요.

 

유니클로가 한때 이나영씨가 메인 모델이었죠. 하지만 그 사건 이후 자진 하차를 하게 되고 요즘은 한국에서 유니클로 광고를 찾아보기가 힘들어진 것도 사실인 것 같아요. 여전히 매장이 운영이 되기는 하지만 과거보다는 광고로 노출되는 빈도도 낮은 것 같고요.

 

유니클로 광고 중에서 옷도 옷이지만 오래전 유니클로 에어리즘 광고 보면서 무릎을 탁 친 적이 있어요. 정말 기가 막히다. 어쩜 이렇게 이 제품의 특징과 요점, 매력을 이렇게 잘 표현을 했을까? 제가 말하는 무릎탁 사진은 위 사진이 아니라 아래 사진입니다.

 

유니클로 에어리즘 광고 마지막에 나오는 이 한장면 ▲ 

당시에는 정말 신의 한수라고 생각을 했어요. 가벼운듯한 착용감. 입지 않은 듯 입은 편안함. 그리고 옷도 옷지만 모델이 완전 압권이었다는. 표정, 몸매, 그야말로 퍼펙트입니다! 이 모델 때문에라도 유니클로 매장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팍팍 들 정도로 말이에요.

 

당시 남자모델, 심지어 이나영도 뭔가 좀 완성이 덜 된 듯한 이 제품의 PR을 이 한 분의 모델이 제대로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저도 급 검색을 해봤는데요, 모델의 이름은 지이수. 키 174cm의 역시 모델다운 신장. 1991년생으로 한국 나이로 현재 31세.

 

말이 필요없는 신체 사이즈와 미모를 갖춘 모델 겸 배우에요. 당시 유니클로 에어리즘 여자모델,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광고 모델, 광고 사진이라는 것이 자고로 이래야하거든요 정말 임팩트 강한 한장면, 15초의 예술이라고 하지만 그 중에서도 그 1초를 사로잡는 모델의 힘!. 요즘은 탤런트로도 활동 중이신 모델 지이수님 심쿵 사진들 몇장 투척해드립니다.

 

지금도 지이수씨가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 예능이 있다면 꼭 챙겨보거든요. 요즘은 골때리는그녀에서도 맹활약 중이신데요, 앞으로 더 자주 티비나 스크린에서 봤으면 좋겠어요. 굉장히 매력적인 배우이자 모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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