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음식은 무료로 먹음"

 

시설, 가격, 맛까지 다 갖춘 침산동 모임장소 한군데 알려드립니다!

 

대구 북구 침산동 맛집 '엄마밥상'에서의 평일 저녁 한정식 경험을 소개합니다. 엄마밥상은 맛있고 푸짐한 한정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곳으로, 대구에서도 가성비 맛집으로 손꼽히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최근 외식비가 부담되는 시기에 이런 식당이 있다는 것이 정말 반가운 일입니다.

 

 

엄마밥상은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찾기 쉽고, 건물 2층 전체를 식당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1층에는 넉넉한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을 이용하는 손님들도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침산동처럼 번화한 지역에서 주차 공간이 확보되어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식당 내부는 깨끗하고 정돈되어 있으며,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최소 2인부터 주문 가능한 한정식 메뉴로 구성되어 있어 혼밥보다는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습니다. 또한, 단체 모임을 위한 별도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회식이나 가족 모임 장소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아기 의자도 구비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적합합니다.

 

 

엄마밥상은 다양한 한정식 메뉴를 간결하게 제공하며, 기본 한정식은 13,000원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방문에서는 굴밥정식(20,000원)과 곤드레정식(18,000원)을 주문했는데, 가격 대비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1인 1만 원대로 이렇게 푸짐한 한정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드물기에 더욱 추천하고 싶습니다.

 

 

빈틈없이 놓여진 한상!

요즘 이만한 가격으로 이렇게 먹을 수 있는 곳도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음식을 주문하면 테이블 위에 한상 가득 차려진 모습이 입맛을 돋웁니다. 각종 반찬과 주요 요리가 한꺼번에 나와 시각적으로도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굴밥정식에는 굴전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굴이 가득 들어간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간장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었으며, 겨울철 별미로 손색없는 메뉴였습니다.

 

 

 

돼지불고기와 잡채도 기본으로 제공되는데, 밥과 함께 먹기에 딱 좋은 맛과 양이었습니다. 돼지불고기는 단맛과 짠맛이 조화롭고, 잡채 역시 고소하고 감칠맛이 뛰어났습니다. 그 외에 다른 반찬들도 따로 설명할 필요없이 굉장히 신선하고 맛있어요. 솥밥과 다들 잘 어울리는 반찬들이었어요.

 

 

 

솥밥은 주문과 동시에 지어져 찰지고 구수하며, 곤드레 솥밥과 굴 솥밥은 각각 곤드레와 굴이 아낌없이 들어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밥을 다른 그릇에 덜어 나물과 함께 비벼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솥밥은 더구나 주문과 동시에 지어지기때문에 찰지면서도 구수하고 맛있습니다.

 

 

 

구수한 된장찌개는 솥밥과 잘 어울리며, 푸짐한 양으로 제공 되어 나눠 먹기에도 충분했습니다. 특히 고등어구이는 기름기를 쫙 빼 바삭하게 구워져 담백하면서도 밥과 잘 어울리는 최고의 생선요리였습니다.

 

또한, 양념게장은 넉넉하게 제공되어 밥과 함께 먹기 좋았습니다. 양념이 감칠맛이 뛰어나고, 게 속이 꽉 차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식사의 마무리는 구수한 누룽지탕으로 속을 편안하게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엄마밥상에서는 무료로 제공되는 믹스커피로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따로 카페에 갈 필요 없이 이곳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여운을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엄마밥상은 대구 북구 침산동에서 저렴하면서도 푸짐한 한정식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맛집입니다. 깔끔한 내부, 친절한 서비스, 그리고 가격 대비 훌륭한 음식이 이곳을 방문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됩니다. 가족 외식, 친구와의 만남, 혹은 침산동 모임장소를 찾고 계신다면 엄마밥상은 기대 이상의 만족을 선사할 것입니다. 침산동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