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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작은 골목 식당들이 아주 좋아요. 뭔가 푸근하면서도 편안한 정서가 있거든요. 콩국수, 잔치국수 등 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에요. 경산 저렴한 맛집이라고 할 수 있어요. 경산 사동에 있는 옥포국수, 자주 가고 싶은 맛집이에요. 가게는 크지 않지만 엄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곳이에요. 전체적으로 음식도 깔끔하고 가격대도 비싸지 않아서 가끔씩 가고 싶은 단골 식당이에요.

 

여름에는 역시 콩국수가 제격이에요. 콩국수는 사계절 다 하는 음식이 아니에요. 대부분의 식당에서 여름 별미로 하거든요. 여기도 콩국수 정말 잘 하는 곳이에요. 무엇보다도 국산콩 100%여서 더 믿고 먹을 수 있어요. 경산 사동에 보면 옥포국수라고 있어요. 국수를 잘 하는 곳이에요. 여름에는 별미 콩국수도 먹을 수 있어요.

 

또한 여기는 잔치국수와 더불어서 몇가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골목이 조용해서 골목주차하기 쉬워요. 실내도 어느 정도 테이블 수도 많아서 여럿이 와서 식사를 같이 하기에도 좋아요. 물론 혼밥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음식도 깔끔하고 정갈하고 맛있어요.

 

 

메뉴가 그렇게 복잡하지 않아요. 잔치국수 6천원으로 판매가 되고 있어요. 거기다가 콩국수는 계절메뉴로 판매가 되고 있고요. 또한 얼큰이칼국수라고해서 칼국수도 먹을 수 있어요. 다음에 가면 잔치국수, 칼국수 등을 한번 먹어보려고해요. 이번에는 콩국수하고 도토리부추전 주문해서 먹엇어요. 갈비만두, 수육 등도 같이 판매가 되고 있으니 국수와 더불어서 사이드메뉴 한가지 정도 주문해서 같이 먹는 것도 좋아요.

 

 

반찬이 몇가지 되지 않지만 상당히 정갈하게 나와요. 김치가 특히 맛있어요. 역시 국수 집에서는 김치가 맛있어야죠. 양파, 고추도 셀프바에 있어서 얼마든지 가져다가 먹으면 되요. 국수와 같이 먹기 좋은 것들이에요. 김치는 제가 두어번 더 리필해서 먹었거든요. 숙성도 잘 되어 있고 아주 맛있는 김치였어요.

 

 

부추전은 자주 먹지만 도토리부추전은 진짜 오랜만에 먹어보는 것 같아요. 언제 먹었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에요. 여기 도토리부추전이 아주 별미에요. 막걸리 한잔이 생각나더라고요. 얇게 아주 잘 부쳤어요. 굉장히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것이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간장에 찍어서 먹어도 좋고요.

 

 

콩국수는 설명이 필요없어요. 계절메뉴로 해서 여름에 먹기 좋아요. 면발도 쫄깃하고요, 양도 넉넉해요. 여기는 특히 또한 국산콩 100%여서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요. 국산콩과 수입산콩의 차이를 저는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콩국수만큼은 신토불이가 좋지 않을까 싶어요. 양도 넉넉하고 시원하니 아주 맛있어요.

 

콩국수 국물도 아주 진해요. 콩을 직접 갈아서 다 만드시기 때문에 진하고 맛있는 콩국수를 먹을 수 있어요. 여름에는 역시 콩국수가 별미에요. 영양도 듬뿍, 고소하니 맛도 좋고요. 후루룩하면서 먹으니 먹기에도 편하죠. 경산 국수 맛집, 경산 저렴한 맛집으로도 추천하고 싶어요. 한끼 식사로 1만원 미만으로 해결할 수 있으니 그나마 가성비 좋은 맛집이에요.

 

 

"이용권을 제공 받아 무료로

음식을 먹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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