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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폭염. 이번 여름에 정말 대박난 카페는 뭐니뭐니해도 여기에요. 저도 생전 안 가다가 요즘들어 자주 간다니까요. 더우면 자연스럽게 가게 되어 있어요.

 

 

빙수카페 설빙이에요. 요즘 여기 인산인해에요. 특히 주말에는 정말 말도 못하는 것 같아요. 이번 폭염으로 가장 많은 수혜를 본 카페가 아닐까 싶어요.

 

 

 

동네 있는 설빙이에요. 지난주 토요일 오후 모습이에요. 정말 빈자리 없이 빼곡히 사람들이 앉아서 빙수를 먹더라고요. 아마 이날 직원들 죽어났을 것 같은데요. 여름 폭염이 만들어낸 진풍경이에요.

 

 

 

이번이 올 여름 들어 3번째 가는거에요. 이번에는 팥인절미설빙으로 주문했어요. 8,900원이에요.

 

 

 

가격이 좀 되는만큼 양은 넉넉해요. 인절미하고 팥도 실하게 들어 있어요. 그리고 설빙의 빙수는 눈꽃빙수. 부드러우면서도 참 식감이 좋아요.

 

 

 

지금도 너무 덥다 싶으면 가끔씩 가거든요. 시원한 카페에 앉아서 빙수 한그릇 먹으면 더위는 싹 사라지거든요. 물론 1~2시간밖에 되지 않지만서두요. 이번 여름 대박난 카페 설빙. 인생사 정말 새옹지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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