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대배우 후기 관객수 17만명 이유
천만요정으로 불렸던 오달수. 참 오랜 기간의 조연이었다. 그가 본격 주연을 맡은 작품 대배우. 극장상영전에 떨린다라고 인터뷰를 할 정도로 이 영화에 대한 기대가 컸을 것 같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었을 때의 관객반응은 시원찮았다. 대배우 관객수는 최종 17만명에 그쳤다. 그 흥행 실패의 원인은 과연 무엇인가. 손익분기점이 100만명이라고 하니 그리 큰 돈은 들어가지 않았지만 20만명도 못 채우고 극장에서 내려왔다. 이 영화가 관객수가 저조한 이유는 다 있다. 최초 시사회를 통해서 이 영화를 보고 대박을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감독은 석민우. 박찬욱감독과 함께 많은 작업을 한 조감독 출신이다. 박찬욱 감독의 거의 모든 작품에서 조감독으로 활약한 것 같다. 그 내용이 이 대배우에 그대로 녹아있..
잡다리뷰
2018. 12. 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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