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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리뷰

경산 막창 뒷고기 잘하는 곳

마마리뷰 2020. 3. 1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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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원두뒷고기라는 곳인데요,

뒷고기 먹으러 갔다가 막창까지 섭렵,

경산 막창 맛집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은 곳이에요.

 

경산에 있는 원두뒷고기에요.

경산에서 맛있는 고기집이라고 소문난 곳,

아는 사람은 다 알아서 찾아가는 곳이에요.

특히 뒷고기와 막창 잘하는 곳이에요.

 

실내는 위처럼 아주 편안한 분위기에요.

저녁 시간에 손님들이 계속 들고 나요.

두서너명이 와서 편하게 술 마시고

고기도 구워먹을 수 있는 그런 곳이에요.

 

여기 주메뉴가 뒷고기에요.

거기다가 막창과 닭발도 팔고요.

뒷고기하고 막창하고 주문했어요.

가격도 그렇게 부담이 되지 않아서 좋아요.

 

달걀말이가 서비스로 나와요.

고기 구워먹기 전에 먹으면 좋아요.

각종 야채, 저래기, 소스 등등

상당히 푸짐하게 나오는 편이에요.

 

일단 뒷고기부터 나왔어요.

굉장히 싱싱해 보여요. 

역시 고기는 신선해야 구웠을 때

더 맛있어지는 법이거든요.

커다란 소시지는 서비스에요.

 


뒷고기는 맛있는 부위여서

일부러 뒤로 감춰서 판다고 해서

뒷고기라고 저는 알고 있거든요.

지방과 살코기가 적당히 들어가 있어서

고소하면서도 아주 식감도 좋아요.

 

그야말로 고소함의 극치.

지방과 살코기의 조화가 아주 좋아요.

소금에 찍어서 먹어도 맛있고요.

 

뒷고기와 함께 막창도 주문했어요.

막창은 크게 기대를 안했는데요,

손질도 정말 잘 되어 있고

먹음직스럽게 보여서 좋더라고요.

 

막창이 굉장히 깨끗해요.

잡내 하나 없이 신선해요.

마늘 올리고 숯불에 같이 구워서 먹어요.

뒷고기도 먹고 막창도 먹고.

 

막창은 역시 이런 된장소스에 찍어야죠.

짭쪼름하면서도 된장 특유의 풍미와

쫄깃한 막창의 식감이 만나서 환상이에요.

엄지척이 절로 나오는 맛이에요.

 

마지막은 라면으로 마무리했어요.

경산 막창 뒷고기 잘하는 곳 원두뒷고기

반찬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라면까지

흠잡을 곳 없는 그런 식당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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