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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으로 먹고 분위기로 먹는 월성동 파스타 맛집 한군데 알려드릴께요. 여기 정말 분위기 좋아요.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다면 안갈 이유가 없죠. 일부러 찾아서라도 가죠. 월성동 파스타 맛집. 겟201 여기가 정말 분위기로 먹고 맛으로 먹는 맛집이에요.

 

 


간판부터 참 깔끔해요. 브런치와 점심/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데요. 월성네거리 모퉁이 건물 2층에 있거든요. 대로변이어서 찾기도 쉬워요. 지하에 주차장도 있어요.

 

 

제가 다녀본 맛집 중에서 가장 깨끗한 분위기의 파스타 맛집이었어요.

 

 

 

통유리 전망도 좋을 뿐더러 내부에 놓인 의자나 가구도 참 모던하면서도 심플하구요.

 

 

 

 

 

특히 바닥의 저 현란한듯 하면서도 단순한 반복무늬, 사람의 시선을 끌게 하면서도 뭔가 살짝 기분이 업되게 만들어줘요.

 

 

 

 

 

 

겟201 메뉴판인데요, 파스타가격은 평일, 주말 따라서 달라요. 좀 특이한 구조에요.

 

 

 

샐러드 메뉴인데요, 가격대가 조금있는 것 같기도 하고 무난한 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세트나 브런치 메뉴도 좋은 것 같아요. 브런치는 다음에 와서 꼭 한번 먹어보고 싶기는해요.

 

 

 

해물 토마토 파스타 11,800원(평일)

 

 

 

음식은 깔끔하면서도 정갈하게 나오는 것 같아요. 맛도 좋구요. 차림새도 좋아요.

 

 

 

 

특히 이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무난합니다. 파스타 느끼해서 별로라는 분은 이 파스타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치킨스테이크샐러드 10,800원

 

 

 

저는 샐러드인줄 알았는데 샐러드라고 하기에는 치킨스테이크가 꽤 크더라고요. 그냥 메인요리에요.

 

 

 

청경채와 상추, 그리고 다른 야채와 드레싱이 잘 어우러진 맛이었어요. 치킨하고 먹기 좋았어요.

 

 

 

겨자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야채와 곁들여도 맛있고. 파스타와 샐러드, 한끼 식사로 그만이죠.

 

 

 

분위기로 먹고 맛으로 먹는 대구 월성동 파스타 맛집 겟201, 완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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