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진천역 맛집 한판가득 고기집 추천

자고로 고기 먹으려면 이렇게 먹어야죠. 큼지막한 돌판에 한가득 고기랑 해산물 얹어서 말이죠. 이번에 가본 대구 진천역 맛집 제주애한판, 푸짐한 고기 파티 제대로 즐겼어요.

 

 

제주애한판이라는 상호가 다른 곳도 있나봐요. 여기는 대구 진천점이거든요. 진천역하고도 가깝구요, 차를 가지고 와도 가게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도 쉽구요.

 

 

 

이 식당 실내 분위기인데요, 가족들이 외식하러 다 오셨더라구요. 저희도 가족외식으로 갔어요. 오랜만에 고기 제대로 먹어보자면서요. 이마트하고 가까워서 마트 갔다가 밥먹고 오기도 좋아요.

 

 

 

제주애한판 메뉴판이에요. 3~4인 가족들이 갈 거면 제주한판특스테셜 추천, 저희 가족도 이걸 먹었어요. 3인이 먹기에는 아주 배부르구요, 4인이 먹기에는 적당한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기본 세팅부터 화려합니다. 돌판이 테이블의 대부분을 차지할만큼 정말 커요. 일단 콩나물, 부추, 김치, 호박, 감자, 버섯 등이 올라가거든요.

 

 

 

여기다가 신김치도 구워먹을 수 있구요. 양파를 채썰어서 간장에 담궈서 고기랑 같이 먹어도 되구요.

 

 

 

이게 바로 특모듬입니다. 제주도 오겹살, 생고기, 떡갈비, 새우, 돼지껍질, 쏘세지가 나와요.

 

 

 

제주도 고기야 설명이 필요 없죠. 두툼하니 정말 제대로 된 고기에요.

 

 

 

야채류랑 반찬은 샐러드바가 있어서 무한으로 가져다먹을 수 있어요.

 

 

 

돌판 한판 가득 구워진 고기들과 각종 먹거리들. 정말 화려합니다. 가족외식에 좋다는 이유가 한판 다 펼쳐놓고 저마다 먹기 좋다는 거죠.

 

 

 

오겹살은 다른 쌈이나 소스도 필요없어요. 그냥 먹어도 구수하고 참 맛있어요. 쫄깃한 식감도 좋구요.

 

 

 

이건 돼지껍질인데요, 야들야들하면서도 쫀득한 맛이 일품이네요.

 

 

 

생고기는 구워서 바로 양파간장과 함께 먹죠. 이런 조화가 또 없어요.

 

 

 

신김치도 팍팍 올려서 구워주구요. 여러가지 먹을 거리가 많아서 좋은 한판구이에요.

 

 

 

 

버섯이랑도 먹고 쌈도 싸먹고, 이것저것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 더 좋아요.

 

 

 

쏘세지도 싸구려가 아니라 제대로 풍미가 있는 쏘세지. 하나둘씩 자꾸 집어먹게 되요.

 

 

 

그리고 화룡정점은 역시 새우죠. 새우도 싱싱해서 바다향이 그대로 느껴져요. 저 칠리소스에 찍어먹으면 더 좋더라구요.

 

 

 

마지막 마무리는 떡갈비. 콩나물이랑 떡갈비. 이게 또 조화거든요. 주차하기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푸짐한 먹거리가 있는 진천역 맛집 제주애한판, 가족들 외식하러 가기 딱 좋은 맛집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