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횟집 추천 고등어회 그 맛을 느끼다

횟감 중에서도 특별한 횟감이 고등어회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고등어는 활어로 보기가 쉽지 않아요. 초밥 위에 올려 먹는 고등어회는 봤어도 접시 위에 고등어회만 올려서 먹는 경우는 주변에도 잘 없거든요. 그게 가능한 곳이 있어요. 대구 횟집 추천 고등어회 그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그 빛깔이 영롱하다고 해야할 것 같아요. 고등어회를 이렇게 보는 것도 처음이고 이렇게 먹는 것도 처음이었거든요. 고등어회하면 그냥 초밥에 올려서 먹거나 아니면 고등어의 경우 구이나 찜으로만 먹었는데요, 여기서는 고등어를 회로 제대로 먹을 수 있어요.

 

대구 시지쪽에 보면 고등어회사랑이라는 곳이 있어요. 여기는 체인점이 아닌 것 같아요. 사장님이 고등어를 전문으로 오픈을 하신 것 같은데요, 대규모 식당이나 프랜차이즈가 아니라 동네의 횟집이라고 보시면 되요. 하지만 그 내공이 상당히 깊어서 많은 사람들이 가는 곳이에요.

 

 

 

살아있는 고등어를 수족관에서 보는 것은 쉽지 않은데요, 여기는 그것이 가능해요. 고등어떼를 수족관에서 볼 수 있어요. 원을 그리면서 계속 헤엄을 치고 있는데요, 정말 싱싱하더라고요. 메뉴판에 보면 구이를 비롯해서 다양한 고등어요리가 있어요. 저는 당연히 고등어회 주문했어요.

 

 

고등어회를 주문하면 이렇게 한상이 차려져요. 역시 횟집에 오는 이유는 바로 이런 것이거든요. 여러가지 반찬들이 나와요. 고등어회 나오기 전에 달걀찜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어서 좋아요. 고등어회 먹기 전에 일단 이런 것들로 허기를 달래죠.

 

 

제가 좋아하는 고구마 튀김부터 시작을 해서 어묵까지 나오더라고요. 이것 외에도 다양한 스끼다시들이 있어서 푸짐하고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 이 맛에 횟집에 오는 것이거든요. 대구 횟집 추천 다양한 반찬들이 있는 곳이기도 해요.

 

 

고등어회 한 접시 나왔어요. 태어나서 고등어만 따로 이렇게 회한접시에 나오는 것도 처음 보는 것 같아요. 그만큼 특별한 재료의 횟감이기도 하죠. 고등어회 자체가 일단 싱싱해요. 또한 손질도 잘 되어 있고 먹기 좋아요. 비린내 전혀 없이 아주 쫀득하니 맛있더라고요.

 

 

우리가 고등어구이를 먹으면 그 결이 있는데요, 횟감에도 고등어 특유의 그 결이 그대로 살아 있어요. 고등어를 구이로 먹어도 맛있지만 이렇게 회로 먹으니 더 맛있더라고요. 다양한 재료와 함께 고등어회 제대로 즐긴 곳이에요. 대구에서 신선한 고등어회 드시고 싶다면 여기로 가시면 되요.